[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과기정통부, 창업 지원의 새 패러다임 제시[/su_heading]
2024년 4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대에서 ‘공공기술 기반 시장 연계 창업 탐색 지원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는 예비 창업자들이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시장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국의 국립과학재단(NSF) 프로그램을 모델로 하여 설계되었습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공공예산 축소 속에서도 지속된 투자의 가치[/su_heading]
올해 사업 예산은 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억 원이 줄었지만, 과기정통부의 지원 의지는 여전히 확고합니다. 2015년 시범사업 시작 이후, 과기정통부는 총 695억 원을 투입하여 705개 창업 탐색팀을 지원했으며, 이들 팀은 305개의 기업을 설립하고 4조 172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창업의 세부 과정[/su_heading]
올해는 전국 26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선발된 60개 팀, 2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약 8개월간 창업 준비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는 국내외 약 100명의 잠재 고객들을 인터뷰하여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제품 제작, 기업설명회(IR), 전문 상담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su_heading]
과기정통부 제1차관 이창윤은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고도화하여, 고난도 기술 기반 혁신 창업이 창출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지속하는 창업 문화의 확산을 강조했습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성공 사례로 보는 창업 지원의 중요성[/su_heading]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서동은 리플라 대표와 고정밀 지도 솔루션 사업화를 통해 창업기업을 인수·합병한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이사의 성공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사례들은 창업 지원 사업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 상용화와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마무리[/su_heading]
이처럼 과기정통부와 관련 기관들이 주도하는 창업 지원 사업은 고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지속된다면, 우리나라는 기술 기반 창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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