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_note note_color=”#f8f8f0″ radius=”7″]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최근 산업에너지 부문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에너지연구부문 김진혁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중대형 축류펌프의 핵심 원천 설계기술’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 기술은 축류펌프의 동력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가변형 운전 기술을 적용한 것입니다.[/su_note]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가변형 운전 기술의 혁신[/su_heading]
펌프의 부하가 유체의 양에 따라 변동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최적의 효율점을 벗어날 경우 대형펌프의 에너지 효율이 20%에서 30%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류펌프에 가변형 입구 가이드 베인(IGV) 운전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유체의 양에 따라 운전 패턴을 변경하여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방식입니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형상 최적화 설계기술을 통해 개발된 가변형 입구 가이드 베인은 축류펌프의 구동 동력을 최대 20% 절감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와 같은 절감 효과는 산업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핵심 원천기술[/su_heading]
김진혁 수석연구원은 이 기술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핵심 원천기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노후한 펌프 시설을 교체할 경우, 에너지 효율을 상당히 향상시키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를 비롯한 여러 해외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기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기술의 적용과 미래[/su_heading]
가변형 축류펌프 설계기술의 개발은 산업 현장에서의 에너지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기업들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구의 성공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길을 제시합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이번 성과는 산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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