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당 가격 계산기 (유닛 프라이스)
같은 단위(둘 다 ml, 둘 다 g, 둘 다 개수)로 된 두 상품의 가격과 용량을 입력하면 각각의 단위당 가격,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 그리고 몇 퍼센트 절약되는지를 계산해 드립니다.
이 계산의 원리
단위당 가격은 가격을 용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단위당 가격 = 가격 ÷ 용량. 이렇게 하면 ml당, g당, 장당, 개당 비용이 나와서 크기가 다른 제품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는 옵션 A와 옵션 B의 단위당 가격을 각각 구한 뒤, 더 낮은 쪽을 더 저렴한 옵션으로 표시합니다. 두 값이 같으면 동률로 안내합니다.
절약률은 두 단위당 가격을 비교합니다. 더 높은 단위당 가격에서 더 낮은 값을 뺀 뒤 높은 값으로 나눕니다. 이는 더 저렴한 상품을 선택했을 때 비싼 상품 대비 단위당 얼마나 아끼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제로 이해하기
큰 용량이 항상 유리한 건 아니다
가장 큰 용량이 늘 최선의 선택일 것 같지만, 가격은 용량에 정비례해서 매겨지지 않습니다. 유통사는 수요, 진열 위치, 프로모션, 포장 원가 등을 반영해 가격을 정하지 고정된 단위당 요율을 따르지 않습니다. "대용량"이 재고 소진을 위해 할인되기도 하지만, 소비자가 당연히 저렴할 거라 믿고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오히려 더 비싸게 책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 선택인지 확실히 아는 유일한 방법은 각각 가격을 용량으로 나눠 직접 비교하는 것이며, 이 계산기가 바로 그 작업을 대신해 줍니다.
마트 단가표 읽는 법
- 진열대 가격표는 지역 규정에 따라 "100g당", "1L당" 같은 표준화된 단가를 함께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눈으로 비교하기 전에 두 상품이 같은 기준 단위를 쓰는지 확인하세요.
- 인쇄된 가격표는 반올림 때문에 작은 차이를 숨길 수 있으니, 두 상품이 비슷해 보이면 정확한 가격·용량으로 다시 계산하세요.
- 세일가나 멤버십 할인가는 보통 진열대 단가표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정가가 아니라 실제 결제 예정 할인가를 기준으로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 묶음 할인(예: "3개 10,000원")은 실질 개당 가격을 바꿉니다 — 전체 묶음 가격을 총 수량으로 나눈 뒤 비교하세요.
흔한 대용량 구매 함정
| 함정 | 발생하는 문제 | 피하는 방법 |
|---|---|---|
| 프리미엄 '패밀리 사이즈' | 대용량이 표준 용량보다 단위당 가격이 더 비쌈 | 용량이 아니라 항상 단위당 가격을 확인 |
| 가격표 단위 불일치 | 한쪽은 온스당, 다른 쪽은 그램·100ml당 표기 | 비교 전 두 상품을 같은 단위로 환산 |
| 묶음 할인 | "2개 사면 1개 증정"은 실질 개당 비용을 바꿈 | 단품 가격이 아니라 총 할인가 ÷ 총 수량으로 계산 |
| 농축 제품 | 소용량 농축 제품이 대용량 희석 제품과 같은 사용 횟수를 제공할 수 있음 | 농축액 ml당이 아니라 사용 1회당·희석 후 용량당 비용으로 비교 |
단위당 가격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경우
단위당 가격은 강력한 지표이지만 유일한 판단 기준은 아닙니다. 다 쓰기 전에 상해서 버리는 제품이라면, 단위당 가격이 낮은 대용량을 사도 결과적으로 더 큰 낭비와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관 공간, 유통기한, 실제 재구매 주기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단위당 최저가는 결국 그것을 다 소비할 때에만 진짜 이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