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두뇌 훈련은 그 게임 자체를 잘하게 만들 뿐, 일반적인 지능으로 넓게 이전(transfer)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다수 연구의 결론입니다.
- 교육은 IQ에 영향을 주는 가장 강력하고 잘 검증된 요인 중 하나입니다.
- 플린 효과는 20세기 동안 여러 나라에서 평균 IQ 원점수가 세대마다 꾸준히 상승한 현상을 말합니다.
- 지능에는 유전과 환경이 모두 관여하며, 어른이 될수록 유전의 상대적 영향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뇌 훈련 게임으로 IQ가 오를까요?
대부분의 두뇌 훈련은 그 게임 자체를 잘하게 만들 뿐, 일반적인 지능으로 넓게 이전(transfer)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다수 연구의 결론입니다. 예컨대 워킹 메모리 훈련은 훈련한 과제의 점수는 올리지만, 검증되지 않은 새 과제나 전반적 IQ로 확장되는 효과는 약하거나 일관되지 않습니다. 즉 특정 기술은 늘릴 수 있어도, 그것이 곧 일반지능 g의 상승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교육은 IQ를 높이나요?
교육은 IQ에 영향을 주는 가장 강력하고 잘 검증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여러 연구는 학교를 1년 더 다닐 때마다 측정된 IQ가 몇 점가량 상승한다고 보고하며, 의무교육 연한 변화를 이용한 자연 실험에서도 비슷한 인과적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만 이는 주로 지식·언어 같은 결정지능 영역에서 두드러집니다.
한 세대 만에 점수가 오른 '플린 효과'는 무엇인가요?
플린 효과는 20세기 동안 여러 나라에서 평균 IQ 원점수가 세대마다 꾸준히 상승한 현상을 말합니다. 영양, 교육 확대, 추상적 사고를 요구하는 환경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이는 환경이 측정된 지능을 끌어올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이지만, 개인이 단기간에 자기 점수를 마음대로 올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한계는 어디에 있나요?
지능에는 유전과 환경이 모두 관여하며, 어른이 될수록 유전의 상대적 영향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양 결핍 해소나 양질의 교육처럼 결핍을 메우는 개입은 의미 있는 효과를 내지만, 이미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의 IQ를 무한정 끌어올리는 마법 같은 방법은 없습니다. 정직한 결론은 '환경으로 어느 정도 바꿀 수 있으나, 과장된 약속은 경계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