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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반려동물 관리 체크리스트

11월은 첫 한파와 난방 시작, 짧아진 산책이 겹치면서 추위 관련 위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입니다. 부동액 중독 예방부터 파충류 보온 점검까지, 지금의 작은 준비가 한겨울의 응급 상황을 막아줍니다.

🐕부동액·쥐약 중독 주의보

차량 월동 정비가 시작되면 단맛이 나는 에틸렌글리콜 부동액이 주차장 바닥에 흘러 있기 쉽습니다. 고양이는 한 티스푼만 핥아도 치명적이고, 개도 웅덩이를 쉽게 핥습니다. 쥐가 실내로 들어오는 시기라 쥐약 사용도 급증하니, 미끼는 반려동물이 닿지 않는 전용 용기에 두고 섭취가 의심되면 해독제가 듣는 몇 시간 안에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세요.

🐕 강아지

🦎파충류 보온 장비 점검과 동면 준비

밤 기온이 떨어지면 허술한 보온 세팅의 약점이 드러납니다. 디지털 온도계로 배스킹 존과 저온부 온도를 실측하고, 모든 히터는 반드시 온도조절기(서모스탯)에 연결하세요. 한파가 온 밤에 세라믹 히터가 고장 나면 회복 불가능한 저체온이 올 수 있습니다. 육지거북이나 비어디드래곤을 동면시킬 계획이라면 먼저 건강검진과 분변검사를 받고, 2~3주에 걸쳐 급여를 줄여 장을 비운 뒤 온도를 낮추세요.

🦎 파충류

🪲장수풍뎅이·사슴벌레 유충 월동 준비

장수풍뎅이·사슴벌레 유충은 지금이 한창 먹고 크는 시기이므로, 추워지기 전에 발효톱밥(사슴벌레는 균사병)을 새것으로 갈아 주세요. 겨울 내내 이 먹이로 몸집을 키웁니다. 사육통은 대략 18~23℃를 유지하고, 영하 가까이 떨어지는 베란다나 현관에 두면 성장이 멈추거나 폐사할 수 있습니다. 톱밥은 쥐면 뭉칠 정도의 습도로 유지하고 질척해지지 않게 관리하세요.

🪲 장수풍뎅이

🐹햄스터 의사동면 주의, 소동물 외풍 차단

기온이 15℃ 아래로 떨어지면 햄스터는 축 늘어져 죽은 것처럼 보이는 '의사동면'에 빠질 수 있고, 방치하면 실제로 사망합니다. 케이지는 창가·현관·난방 없는 방을 피해 18~24℃로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실외에서 기르는 토끼·기니피그 사육장은 지금 창고나 실내로 들이고, 파고들 건초를 넉넉히 넣어 주며, 밤 기온이 영하에 가까워지면 물병이 얼지 않았는지 하루 두 번 확인하세요.

🐹 햄스터

🐟연못 물고기 월동과 어항 히터 점검

연못 수온이 10℃ 아래로 유지되면 잉어·금붕어 먹이 급여를 중단하세요. 소화가 멈춰 먹지 않은 사료가 물속에서 부패합니다. 낙엽이 가라앉아 썩지 않도록 그물을 덮어 두는 것도 필수입니다. 실내 어항은 지금 히터를 별도 수온계와 대조해 점검하세요. 히터 고장은 실내 온도가 뚝 떨어지는 순간에 드러납니다.

🐠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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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전문 수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이 의심스러운 것을 먹었거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 또는 반려동물 중독 상담 서비스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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