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 출시 앞두고 CNS 사업본부 신설

부광약품이 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중추신경계(CNS) 사업본부를 새롭게 신설하며, 향정신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알렸다. 이번 신설된 CNS 사업본부는 전문 영업 및 마케팅 조직으로 구성되어,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현병 치료제 제품 승인 및 국제적 성과

라투다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로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미 미국, 유럽연합 등 53개 국가에서 판매 중인 이 약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라투다’혁신적인 약물 특성

부광약품에 따르면 라투다는 기존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에서 문제시되던 체중 증가, 프로락틴 수치 증가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특성은 환자들의 정상적인 사회생활 복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극성 장애 우울증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내 입지 확대 전략

이제영 대표이사는 “신설된 CNS 사업본부를 통해 중추신경계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라투다의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부광약품의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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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의 이번 조치는 향정신약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회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전문화된 마케팅 전략은 향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국내외 CNS 관련 질환의 치료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부광약품의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회사의 매출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중대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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