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와 연세대, 새로운 석사과정 ‘지능형 데이터·최적화 학과’ 개설

산학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LG CNS와 연세대

2024년 4월 19일, LG CNS와 연세대가 손을 잡고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 데이터·최적화 학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교육과 산업계가 밀접하게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6일까지 학부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석사 과정생을 모집한다.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의 결합

이 새로운 학과는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AI), 수학적 최적화, 스마트 물류 등의 분야에서 정예 전문가들을 양성하고자 한다. LG CNS는 이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투입해 교육과정의 수업과 운영을 지원하며, 연세대는 커리큘럼의 수립과 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LG CNS의 디지털 전환(DX) 사업 현장에서 실습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취업과 학비 지원의 기회

석사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LG CNS에서의 취업이 보장되며, 학비 전액과 연구비도 지원받는다. 이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과 미래 직업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성과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

이 학과의 설립은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DX) 전문가를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의 요구와 교육 시스템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용적인 학문 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 CNS,연세대,산학 협력,전문 교육,현장 실습

이러한 산학 협력 모델은 국내외 많은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추세이며, LG CNS와 연세대의 이번 협약은 이 분야에서의 모범 사례로 평가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이 학과는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넥슨, 띠어리크래프트와 신작 ‘프로젝트 로키’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 한국과 일본 시장 공략

Related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