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반려동물 케어 체크리스트
5월은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며 진드기·벼룩이 활개 치고, 한낮에는 첫 더위까지 찾아오는 달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외부기생충 예방과 사육장 온도 관리를 점검할 최적의 시기예요.
🕷️벼룩·진드기 시즌 절정 — 산책 후 꼭 확인
풀숲이 우거지는 5월은 참진드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로, SFTS·바베시아증 같은 질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은 예방약을 매달 잊지 말고, 산책 후에는 귀 뒤·겨드랑이·발가락 사이를 손끝으로 훑어 확인하세요. 붙은 진드기는 맨손이 아니라 진드기 제거기로 떼어내야 합니다.
🐕 강아지🦎파충류 — 낮은 따뜻해도 밤 보온은 아직 필수
한낮에는 탈출 방지가 된 그늘 있는 야외 일광욕장에서 자연 UVB를 쬐어줄 수 있지만, 밀폐된 유리 사육장은 몇 분 만에 과열되니 절대 금물입니다. 5월 밤 기온은 여전히 턱수염도마뱀·레오파드게코·육지거북에게 낮을 수 있으니 야간 보온등이나 세라믹 히터는 계속 켜두세요. 번식기 호르몬으로 안절부절못하거나 먹이를 거부하는 개체도 있으니 매주 체중을 확인하세요.
🦎 파충류🪲장수풍뎅이·사슴벌레 번데기 시즌 — 흙갈이 금지
5월이면 장수풍뎅이·사슴벌레 애벌레가 흙 속에 연약한 번데기방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는 매트 교체와 사육통 이동을 멈추고, 성충이 나올 때까지 진동 없이 조용히 두는 것이 철칙이에요. 매트는 손으로 쥐면 뭉칠 정도의 습도와 20~25도를 유지하고, 실수로 번데기방을 무너뜨렸다면 흙에 다시 묻지 말고 인공 번데기방으로 옮겨주세요.
🪲 장수풍뎅이🌡️때 이른 더위 — 적응 안 된 반려견 열사병 주의
몸이 더위에 적응하기 전인 초여름 더위가 가장 위험해서, 기온이 처음 25도를 넘는 날 열사병 사례가 급증합니다. 산책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으로 옮기고, 아스팔트에 손등을 5초간 대보아 뜨거우면 발바닥에도 위험하다는 신호입니다. 잠깐이라도 차 안에 동물을 두지 말고, 불도그·퍼그 같은 단두종은 특히 주의하세요.
🏃 활동적인 보호자에게 좋은 반려동물🐰토끼·기니피그 생풀 급여는 서서히
5월의 연한 생풀은 영양이 풍부해서 갑자기 많이 주면 위장 정체(GI stasis) 같은 위험한 소화 장애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줌부터 시작해 2주에 걸쳐 서서히 늘리고, 건초는 항상 무제한으로 제공하세요. 농약·제초제를 뿌린 곳이나 개 소변이 닿은 풀은 피하고, 토끼는 25도만 넘어도 더위를 타니 케이지를 미리 그늘지고 서늘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 토끼⚕️ 이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전문 수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이 의심스러운 것을 먹었거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 또는 반려동물 중독 상담 서비스에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