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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반려동물 관리 체크리스트

6월은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습한 장마가 시작되어 열사병과 외부기생충 위험이 급격히 올라가는 달입니다. 장수풍뎅이·사슴벌레 우화 시즌이기도 하니, 지금 산책 시간과 사육 환경을 미리 점검해 두세요.

🐶강아지 열사병 주의보

산책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으로 옮기고, 손등을 아스팔트에 7초간 대보는 '7초 테스트'로 발바닥 화상 위험을 확인하세요. 주차된 차 안은 몇 분 만에 치명적인 온도까지 올라가니 절대 강아지를 두고 내리지 말고, 퍼그·불독 같은 단두종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헥헥거림, 침 흘림, 비틀거림이 보이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식히며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세요.

🐕 강아지

🦎파충류 사육장 과열 주의

실내 온도 상승에 스팟 램프 열이 더해지면 사육장 핫존이 안전 범위를 훌쩍 넘길 수 있으니, 모든 열원에 온도조절기(써모스탯)를 연결하고 핫존·쿨존 양쪽에 디지털 온도계를 두세요. 유리 사육장은 온실처럼 달궈지므로 직사광선이 드는 자리는 피해야 합니다. 우파루파 같은 양서류는 22도만 넘어도 열 스트레스를 받으니 냉각팬이나 얼린 페트병으로 수온을 지켜주세요.

🦎 파충류

🪲장수풍뎅이·사슴벌레 우화 시즌

초여름은 장수풍뎅이·사슴벌레의 우화 시즌입니다. 번데기방(용실)은 절대 파헤치지 말고, 우화한 성충이 스스로 매트 위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세요(몸이 굳는 데 며칠 걸립니다). 곤충젤리나 바나나를 급여하고 매트는 촉촉하게, 온도는 28도 이하로 유지하며, 힘센 수컷이 밤새 뚜껑을 밀어 열 수 있으니 통풍되는 잠금 뚜껑을 꼭 쓰세요.

🪲 사슴벌레

🦟벼룩·진드기·심장사상충 시즌

6월의 덥고 습한 날씨에는 벼룩이 3주 만에 한살이를 끝낼 만큼 번식이 빨라지므로, 매달 예방약을 거르지 마세요. 벼룩과 모기는 집 안까지 들어오니 실내 고양이도 예외가 아닙니다. 산책 후에는 겨드랑이·사타구니·귀 안쪽·발가락 사이를 손으로 훑어 진드기를 확인하고, 모기가 옮기는 심장사상충은 한 달만 예방을 걸러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고양이

🐇토끼·기니피그 더위 경보

토끼와 기니피그는 땀을 흘리거나 헐떡여 체온을 낮추지 못해 25도만 넘어도 위험합니다. 케이지를 그늘로 옮기고 시원한 타일과 얼린 물병을 넣어주세요. 6월부터는 파리가 더러워진 털에 알을 낳아 24시간 안에 구더기가 생기는 파리 유충증(플라이스트라이크) 시즌이니, 하루 두 번 엉덩이 주변을 확인하고 바닥재를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엉덩이가 젖어 있거나 지저분하다면 그날 바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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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전문 수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이 의심스러운 것을 먹었거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 또는 반려동물 중독 상담 서비스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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