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혁신적인 치료제 개발[/su_heading]
SK바이오팜은 최근 중국의 이그니스테라퓨틱스와 800억 원 규모의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후보 물질 ‘SKL22544’와 관련 백업 물질들의 글로벌 개발과 판권에 대한 이전을 포함하며, 300만 달러의 계약금과 함께 최대 5500만 달러의 개발 및 승인 마일스톤이 수반된다. 추가로, 판매량에 따른 로열티 수입도 예정되어 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SK바이오팜과 이그니스테라퓨틱스의 파트너십[/su_heading]
이번 기술 이전은 SK바이오팜과 이그니스테라퓨틱스가 협력하여 초기 단계에서부터 P2a 임상 단계까지 후보물질의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를 통해 더욱 신속한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배치[/su_heading]
계약의 또 다른 중요한 조건으로는 SK바이오팜이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권리를 재확보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을 보유한다는 점이다. 이는 향후 미국에서의 직접 판매 가능성을 열어둔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는 SK바이오팜이 무상으로 권리를 이전받을 수 있는 선택권도 가지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새로운 통증 관리의 기대주[/su_heading]
SKL22544는 소듐채널을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가진 후기 디스커버리 단계의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러한 비마약성 진통제는 중독성 및 기타 부작용을 일으키는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대안으로 기대되며, 최근 소듐채널 저해제가 성공적인 급성 통증 치료를 위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점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u_heading size=”27″ align=”left” margin=”40″]양사의 지속적인 협력과 기대감[/su_heading]
에일린 롱 이그니스테라퓨틱스 대표는 “SK바이오팜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또한 “양사의 효율적인 연구개발(R&D)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전략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미래의 통증 관리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두 회사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통증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도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처럼 전략적인 기술 이전과 협력 관계 구축은 의약품 개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글로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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