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문
2024년 4월 30일, SK브로드밴드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와 손잡고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들은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갖게 됩니다. SK브로드밴드와 오마이컴퍼니는 ‘B tv 우리동네광고 제작 후원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TV 광고 제작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광고 혁신
SK브로드밴드의 B tv 우리동네광고는 지역 기반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TV 광고를 제공하며, 광고주가 원하는 업종, 타깃 연령, 성별, 가구 수, 광고 노출 범위(0~30km)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광고주에게 가장 적합한 광고 지역을 추천해 주는 시스템은, 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펀딩 참여 방법 및 혜택
오마이컴퍼니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2024년 12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이고 대표자의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으로 한정됩니다. 펀딩 참여자들은 펀딩을 지원한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할인 쿠폰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광고 송출 및 지원 계획
펀딩 종료 후, SK브로드밴드는 제작된 홍보영상을 B tv를 통해 송출하며, 광고는 다양한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최대 3개월 동안 광고를 집중적으로 송출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지원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SK브로드밴드의 미래 계획
박지수 SK브로드밴드 광고 담당자는 “청년 창업기업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 활동은 SK브로드밴드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협력 사업은 청년 창업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새로운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와 오마이컴퍼니의 이 같은 노력이 청년 기업가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