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와 AI의 결합, 새로운 신약 개발과 인사 검증의 가능성 탐색

2024년 3월 15일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개인의 권리와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정보 주체가 이의를 제기하거나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이로 인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AI를 활용하여 개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가 제한되며, ‘인공지능이 알아서 한 일’이라는 변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한국은 이미 전산화된 공공 데이터의 보유국으로,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