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의 파란 눈은 질투와 악의가 담긴 시선을 대신 받아 튕겨 낸다고 여겨집니다. 부적이 깨지면 그만큼 큰 액운을 대신 막아 준 것이니, 감사하며 새것으로 바꾸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시기심 어린 시선이 해를 끼친다'는 믿음은 인류에서 가장 오래된 미신 중 하나로,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그리스·로마 문헌에도 등장합니다. 푸른 유리 눈 모양의 부적 '나자르 본주'는 아나톨리아(터키)의 오랜 유리공예 전통에서 발전해 지중해와 중동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부적의 파란 눈은 질투와 악의가 담긴 시선을 대신 받아 튕겨 낸다고 여겨집니다. 부적이 깨지면 그만큼 큰 액운을 대신 막아 준 것이니, 감사하며 새것으로 바꾸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집 현관, 자동차, 아기 옷이나 유모차에 달아 나쁜 시선을 막는 것이 전통적인 쓰임입니다. 오늘날에는 팔찌·목걸이 같은 장신구로도 널리 사랑받습니다.